지금은 독립해서 아파트에서 독거중이지만, 주택에서 살때는 절약에 몸이 배어있는 부모님이라서 매트를 사용했다.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가 아마 먼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기존에는 전기매트를 사용하다가 뉴스에서 화재 사건이 많이 있었고, 온수매트가 전기세와 안전에서 앞서 온수매트를 사용한지 5년이 넘어가는것 같다.
타 브랜드 온수매트가 고장이 자주 나서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일월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내 온수매트는 퀸사이즈에 2난방(좌,우)인데 어느 순간부터 E4라는 알람이 뜨며 한쪽 장판이 안되기 시작했다. E1은 물부족인데 E4는 뭐지 하며 사용설명서를 찾아보니 히터센서 불량이라고 한다.
(난 혼자 온수매트를 쓰지만 2개다 켜고 자는데ㅠㅠ 잘때 이리저리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한개만 켜고 자면 춥다ㅠㅠ)
혼자서 고치려보려고 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건 A/S를 보내야 된다고 한다고 해서 A/S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인터넷 접수도 되니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될 것같다.
E4 알람이 떠서 연락했다고 하니 호스가 꼬여있지 않은지 물어보신다. 제일 먼저 확인한 부분이라서 아니라고 했다.
그후에 언제 구매 했는지 여쭤보셔서 18년 10월에 했다고 하니 제품보증기간이라서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다.
(먼저 언제 물건을 받았는지 알아보고 무상 보증기간인지 확인 하는게 좋아요 ^^)
처음에 고장났을때 든 생각이 아.. 매트 통체로 보내야할텐데 포장하기도 어렵고 내 회사업무 시간이 있어서 택배 맡기기도 힘든데.. 라고 생각했고 불편하지만 이번 겨울만 지내고 보내자라고 생각했다.
알아보니 매트는 안보내고 보일러만 보내면 된다고 하니 다행이고 무엇보다 괜찮은것은 일월측에서 먼저 새 제품을 보내주고 그 새 제품을 받으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만 포장해서 택배기사에서 보내주기만 하면 끝!!
같은 제품을 보내기 위해 제품명을 물어보는데 보일러 하부와 상부 둘다에 (612D) 표기되어 있다. (사진참고)
대신에 왕복 택배비(2,500원*2)는 내가 지불했다.
(세 제품을 받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생각했다.)
몇일동안 보일러를 틀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하는 부분은 일월에서 서비스 부분에서 잘 결정한 부분이다.
(생각해보면 일월 온수매트를 파는곳은 중개상들이 많고 (나도 중개사이트에서 구매) 고객이 거짓말을 해서 2년안이라고 우길수도 있는데 아무 인증없이 믿고 해주는것 같다.)
오늘 일하는중에 택배기사님이 3시에 온다고 해서 퇴근시간이 5시라서 이후에 오시면 안되는지 전화를 드렸더니 ^^; 새 물건을 먼저 배달해주시고 내일 A/S 보낼 물건을 받으러 오신다고 하신다. 배려해주시고 감사했다.
(덕분에 온수매트를 계속 사용할수 있었다)
구품 -> 신품 교체방법
어제까지 사용해서 물이 차있는 상태로 동영상과 같이 물이 흘러나올때 받칠수 있는것들이 필요합니다.
오차피 보일러 호수 4개는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의 구멍에서 다 빼고 모든 호수를 푼 다음에 기울려서 물을 빼주면 됩니다. ^^
이제 교체가 완료 되었어요!! 좌우 호스가 쌍으로 되어 있는데 각 쌍을 출수와 입수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양쪽 호수들이 섞여서 꽂히면 안됩니다.ㅠㅠ)
(확실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수 색깔이 회색, 주황색인데 입수에는 회색을 출수는 주황색을 연결하면 되는것 같았어요)
동작 동영상
온수매트는 사용하면 할 수록 소음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새 제품이라서 그런지 전보다 소음은 덜했습니다.
온수매트 사용팁!! - 그림같이 매트위에 이불을 깔아서 저온화상을 예방하고 빠르게 따뜻해지게 해주세요~^^ (자기전에 온수매트를 미리 켜놓고 겉이불까지 깔아 놓으면 빠르게 따뜻해집니다.)
퀵 가이드
내가 생각하는 일월 온수매트 장단점
장점
1. 전기세가 저렴하다 (잘때 계속 써도 한달동안 몇천원 안나오는것 같아요 - 저희집 전체 전기세는 15,000원 정도 나옵니다.)
2. 구매가격이 저렴하다 (퀸사이즈 12만원 정도에 구매)
3. 위 내용대로 A/S가 확실하고 제품 자체 하자시 2년 무상
단점
1. 소음이 약간 있다 (모든 온수매트의 장점 일수도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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